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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제목

:

[독자투고]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에 맞는 필수 장비와 규칙

 이름

:

정현희

작성일

:

2012년 10월 26일

조회

:

366

역주행을 하던 자전거 운전자가 맞은편에서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. 이 사건은 자전거의 역주행으로 100% 자전거 운전자의 과실로 처리됐다. 자전거 이용 인구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맞는 안전의식수준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.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12,121건으로 이중 95%가 자전거와 자동차의 교통사고였고, 그로인한 사망자수는 275명이였다. 늘어나는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음주운전자도 처벌되고 과속, 헬멧미착용, 전조등과 후미등 미사용, 운전 중 호대저화 사용 등 위험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도로 위 자전거 운전자를 보면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.

자전거 운전에도 조금만 신경써서 숙지하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있는 방법이 있다.

바로 필수 안전장비 착용이다.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안전장비는 헬멧이다. 헬멧이 없다면 자전거를 탈 생각도 말아야 한다. 야간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안전등이다. 어둠 속에서 자신이달리는 길을 비추고 주변에 자전거가 있음을 알리기 때문이다. 마지막으로 챙겨야 할 필수 안전장비는 장갑이다. 넘어지거나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손으로 짚게 되는데 이 때 장갑이 없다면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.

다음은 꼭 지켜야 할 규칙이다. 자전거는 우측도로를 이용하고 차선 우측에서 주행해야 한다. 다른 운전자를 추월할 때는 '좌측으로 추월'이라고 외쳐야 한다. 교차로에서는 운전자와 눈을 맞추고 수신호를 해야 한다.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자전거 주행은 한 줄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.

이런 규칙들은 비단 차도 위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. 모두가 즐거운 자전거 타기를 즐기려면 어디서나 지켜줘야하는 규칙들이니 늘 숙지하고 주행하도록 당부한다.



대구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정현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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